푸꾸옥 자유여행 추천 코스｜4박 6일 리조트+야시장+버기투어 완벽 가이드

 

친구와 함께 베트남 푸꾸옥으로

4박 6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비엣젯에어로 인천에서 새벽 2시 10분 출발하여

푸꾸옥 공항에서 오후 6시 5분 출발하여

귀국하는 일정이었어요.

숙소는 푸꾸옥 남부에 위치한

"세일링 클럽 시그니처 리조트"를 선택했고
현지 투어, 교통, 마사지 등은 대부분

사전 예약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했어요.

🗓 DAY 1 – 모닝투어 + 리조트 체크인 + 불꽃쇼

비행기 도착시간이 새벽으로 애매하기 때문에

사전체크인을 하거나 반일투어 상품을

이용하는 경우로 나눠지는데

저희는 반일투어(푸꾸옥사랑) 신청하여

아침식사. 딘꺼우 사운투어와 마사지

그리고 킹콩마트 쇼핑을 하면서

오전 시간을 알차게 보냈어요.

 

▪ 딘꺼우 사원 (Dinh Cau Temple)

푸꾸옥섬의 대표적인 불교 사찰로

바위 위에 세워진 신전이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풍경을 자랑하더라고요
현지 어부들이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특히 해질 무렵이 아름다웠어요

 

▪ 킹콩마트

푸꾸옥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마트 중 하나예요.
과자, 주류, 화장품, 기념품 등

다양한 쇼핑이 가능합니다.

여행 내내 여러 번 들렀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았어요.

현지에서 입을 비치웨어도

이곳에서 구매하면 좋아요

킹콩마트 옆 안바카페

 

▪ 세일링 클럽 시그니처 리조트 체크인

풀빌라 스타일의 고급 리조트예요
객실 내 수영장, 프라이빗 공간이 잘 갖춰져있어

휴식용 숙소로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야외 레스토랑, 라운지,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시설도 잘 되어 있습니다.

 

▪ 샌달 레스토랑 & 불꽃쇼

리조트 내 야외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디너예요
매일 밤 진행되는 불꽃쇼는

리조트 투숙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

분위기 있는 식사와 함께

여행의 시작을 멋지게 장식해 줬어요.

🌅 DAY 2 – 선셋타운 + 버기투어 + 야시장 + 불꽃 공연

▪ 선셋타운 (Sunset Town, An Thoi)

푸꾸옥 남단의 랜드마크 신도시예요
이탈리아 해안 도시를 모티브로 한 건축물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카페, 레스토랑, 공연장이 밀집해 있어서

관광과 사진 촬영에 적합했어요

▪ 키스 오브 브릿지 (Kiss Bridge)

두 개의 다리가 서로 가까이 다가가지만

닿지 않는 형태로 지어진 로맨틱한 구조물이에요
해질 무렵 붉게 물든 하늘과

어우러져 사진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 버기투어

전동 버기를 타고 선셋타운과 인근 해안도로를

1시간 동안 돌아보는 체험이에요
아름답고 멋진 곳에서 예쁜 사진까지

찍어주는 기사님이 계셔서 너무 좋았어요.

현장에서 바로 진행해도 되지만

가능하다면 일몰 시간에 맞춰 미리 예약하면

혼잡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예약 필수는 아니에요)

 

▪ 부이페이스트 야시장

푸꾸옥의 대표 야시장 중 하나예요
해산물 꼬치, 쌀국수, 디저트, 맥주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저렴하게 제공되고

쇼핑 거리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현지 분위기를 체험하기 좋아요.

 

선셋타운 브리페이스트 야외공연

▪ 키스 오브 더 씨 (Kiss of the Sea Show)

선셋타운에서 매일 저녁 진행되는

대형 멀티미디어 불꽃쇼예요
레이저, 수중 퍼포먼스, 드론쇼 등

대규모 연출이 돋보이며
푸꾸옥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 브루하우스 클럽

현지 수제 맥주 전문 바예요

공연 관람 후 여유롭게 맥주 한잔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은 분위기의 장소예요.

 

📸 DAY 3 – 스냅촬영 + 그랜드월드 야경

 

▪ 피크타임 스냅사진

푸꾸옥 전문 스냅사진 업체로
3시간 동안 전문 사진작가가

인생샷을 남겨주는 서비스로
사전에 원하는 촬영지나 콘셉트를 정할 수 있어요
추천 촬영 장소로는

해변, 스톤하우스 거리

리조트 주변 등이 있습니다

 

▪ 그랜드월드 푸꾸옥 (Grand World Phu Quoc)

푸꾸옥 북부에 위치한 복합 관광지예요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미니 유럽’이라 불리는 거리, 인공 운하,

조형 미술 전시 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어요.
야간 퍼레이드도 볼거리예요.

그랜드월드 야경

🏖️ DAY 4 – 리조트에서 휴식 + 해산물 만찬

▪ 리조트 수영장 및 휴식

스케줄 없는 자유로운 하루를 보냈어요
객실 내 수영장에서 수영과 물놀이를 즐기며
편안한 하루를 보냈어요.
휴식형 여행을 원하는 분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 미스터 시푸드 (Mr. Seafood)

푸꾸옥에서 인기 높은 해산물 식당이에요
할아버지 맥주로 불리는 로컬 맥주와 함께
랍스터, 칠리크랩, 오징어튀김, 가리비구이 등
푸짐한 해산물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요.

🎁 DAY 5 – 쇼핑 + 마사지 + 귀국

▪ 서울이발관

서울이발관은 마사지샾으로

나트랑때 이용해 좋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푸꾸옥에도 있다고 해서

다시 이용해 봤어요. 

▪ 킹콩마트 (재방문)

여행 마지막 날엔

귀국 선물 쇼핑을 위해 다시 들렀어요.
베트남 로컬 식품, 주전부리, 기념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메오키친 (Meo Kitchen)

세련된 분위기의 베트남 퓨전 레스토랑이에요
깔끔한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만족도가 높으며,
마지막 식사 장소로 손색이 없었어요.

 

✈ 귀국

18시 05분 푸꾸옥 출발,
비엣젯 항공으로 인천까지 약 5시간 30분 비행.
피곤함보다 아쉬움이 더 컸던 귀국길이었어요.
다음엔 혼똔섬, 빈사파리를 포함해

더 넓게 둘러보는 여행을 계획해 봐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 마무리 – 이렇게 다녀오면 좋아요

추천 여행 시기: 11월~3월 (건기, 날씨 맑음)

환전: 베트남 동(VND) / 공항보다 현지 환전소 이용 권장

교통: 그랩앱(Grab) 필수 / 투어 차량 포함 예약도 유용

여행 스타일: 액티비티 + 휴식 + 음식이 균형 있는 구성

재방문 의사: 매우 있음 (특히 가족/연인 여행에 최적)

 

푸꾸옥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정보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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