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 코스 추천｜맛집·숙소까지 완벽한 1박2일 (독일마을·설리스카이워크 포함)

감성적인 독일마을 산책

짜릿한 설리스카이워크 체험

여유로운 바덴팬션 숙박과

당케슈니첼과 쿤스트라운지 맛집까지!

남해의 모든 매력을 가득 담은

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5월 초 비가 그친 주말에

남해로 향하는 길 위에

붉은 노을이 수채화처럼 퍼졌어요.
사천을 지나 남해 독일마을로 들어가는 길

차창 너머 풍경만으로도 마음이 절로 풀리더라고요.

🍽 남해 독일마을 & 콘스트라우지

남해 독일마을에 도착하니

독일식 건축이 줄지어 있는 풍경이

마치 유럽 어느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어요.

 

‘쿤스트라운지"라는 레스토랑에서

맛본 소시지 요리와 맥주 한 잔

독일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죠

 

 

 

 

✔ 주차 TIP
독일마을 초입에 공용주차장이 마련돼 있어요

주말이나 성수기엔 다소 혼잡할 수 있으니

오전 시간대 방문을 추천해요.

👉 쿤스트라운지 위치 및 정보 보기

🌅 바덴펜션에서의 아침

이번 여행의 숙소는 "바덴팬션"이었는데요

아침 해돋이를 테라스에서 바라보며

마시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이렇게 좋을 수 있을까요?
잔잔한 바다와 싱그러운 녹음

그리고 여유로운 공기까지.
이 순간을 꼭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어요.

 

✔ 준비물 TIP
테라스가 잘 갖춰진 펜션이라면

좋아하는 티백이나 커피 드립백을

챙겨가면 더 특별한 아침을 즐길 수 있어요.
가운이나 슬리퍼는 따로 챙기면 편하답니다.

 

🏘 당케슈니첼 식당에서 즐긴 점심

정통 슈니첼과 커다란 치즈 퐁듀

거기에 함께한 아잉거 맥주는

그야말로 완벽한 조합!
분위기 있는 테라스에서

즐기는 식사는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줬어요.

 

 

✔ 예약/운영 시간
당케슈니첼 식당은 인기 맛집이라

브레이크 타임 전에 방문하거나

예약을 추천해요.
현장 대기 시간도 종종 긴 편이라고 해요

👉 당케슈니첼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설리스카이워크

‘설리스카이워크’는 유리 바닥 위를 걷는

스릴 있는 명소예요.
탁 트인 바다 풍경과 아래 펼쳐진 숲

그리고 한참을 내려다볼 수 있는

그 투명함에 처음엔 발이 떨렸지만

곧 감탄으로 바뀌었죠

 

 

설리스카이우크 그네도 타봤어

✔ 주차 & 운영 정보
무료 주차장 완비

입장료는 무료이며

안전을 위해 슬리퍼보다는

운동화 착용을 추천해요.
비 오는 날엔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스카이워크]
09:00~17:00
[하늘그네]
10:00~17:00 (휴게 시간 12:00~15:00)

 

👉 설리스카이워크 상세 정보 (한국관광공사)

 

 

🏝 다랭이 마을 & 설리 해수욕장

계단식 논이 층층이 이어지는

다랭이 마을은

자연이 빚은 예술 같았고

설리 해수욕장의

잔잔한 파도는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더없이 좋았어요.

✔ 다랭이마을 팁
주차는 마을 아래쪽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해요.

위쪽은 좁고 급경사라

도보 이동을 고려하는 게 안전해요.
햇빛이 강하니 

모자나 선글라스 필수!
운동화 착용도 강력 추천입니다.

 

마무리

남해는 바다와 숲

그리고 이국적인 마을이 어우러진

참 매력적인 곳이었어요.
이 글이 남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정보 ON!
정보로 연결되는 따뜻한 생활채널
📡 생활on에어 by 생활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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